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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CPR, 1분 안에 기억해야 할 순서 정리했어요

멍냥로드 대표·1일 전

작년에 반려견 응급처치 교육을 한 번 들었는데, 그때 배운 걸 계속 잊어버려서 저 보려고 정리해둡니다. 평생 쓸 일 없으면 제일 좋은 내용이지만,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건 정말 다르대요. ■ 0단계 — 의식·호흡 확인 (10초) 이름을 부르고 어깨를 툭툭 쳐봅니다. 반응이 없으면 가슴이 오르내리는지, 코앞에 손등을 대서 숨결이 느껴지는지 확인하세요. ■ 1단계 — 기도 확보 고개를 살짝 뒤로 젖혀 목을 일직선으로 만들고, 입 안에 이물질(사료, 장난감 조각)이 있는지 봅니다. 보이면 빼내고, 안 보이는데 억지로 손 넣지는 마세요. ■ 2단계 — 흉부압박 - 중대형견: 옆으로 눕히고 가슴이 가장 넓은 부분에 두 손을 겹쳐 압박 - 소형견(7kg 이하): 한 손으로 가슴을 감싸 쥐듯 압박 - 깊이는 가슴 두께의 1/3~1/2, 속도는 1분에 100~120회 "어떤 노래" 박자 아시죠? 그 정도 빠르기예요. ■ 3단계 — 인공호흡 압박 30회 → 인공호흡 2회. 입을 다물게 하고 코에 입을 대고 1초씩 불어넣습니다. 가슴이 살짝 올라올 정도면 충분해요. ■ 4단계 — 반복 + 병원 이동 2분마다 호흡·맥박 확인하고, 가능하면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동안 차 안에서도 계속 이어가세요. 출발 전에 병원에 전화해서 "심정지 상태로 가고 있다"고 미리 알려주면 도착하자마자 처치가 시작됩니다. ■ 미리 해둘 것 집 근처 24시 동물병원 번호를 냉장고에 붙여두세요. 새벽에 검색부터 시작하면 golden time 다 지나갑니다. 멍냥로드 동물병원 카테고리에서 야간 진료 되는 곳 미리 찜해두는 것도 추천이요. 부디 쓸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.

#응급처치#CPR#심폐소생술#반려견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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